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대덕구맛집

[대전맛집/대덕구오정동]오월촌-쫀득한 육질의 토종닭한마리, 몸보신에 최고!




[대전맛집/대덕구오정동]오월촌-쫀득한 육질의 토종닭한마리, 몸보신에 최고!

오늘 소개해드릴 대전 맛집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오월촌 입니다.

오월촌은 충남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키운 토종닭을 맛볼수 있는 곳으로, 대전에선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닭한마리 요리와 관련하여 숨겨진 대전맛집이라 생각되기에 이렇게
맛집 소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토종닭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오월촌.

지금부터 본격적인 오월촌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대전맛집 오월촌 소개!


▶ 오월촌 전경입니다.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4인테이블 6개~8개 정도로 기억하네요.
    깜빡잊고 가게 사진을 찍지 않았기에, 근처 볼일이 있어 가던중 늦은시간 찍어본 사진입니다.
    영업시간은 밤10시까지라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간판, 가게앞 모습에서 보실수 있듯이 충남 공주시에서 운영중인 농장에서 직접 키운 토종닭을 
    가져다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 메뉴판입니다.
    오월촌의 메뉴는 이러합니다.

■  오월촌 메뉴소개

▷ 토종닭한마리 \16,000     ▷ 인삼토종닭 \20,000     ▷ 뚝배기토종닭볶음(점심특선) \6,000
▷ 토종닭볶음탕 \20,000     ▷ 반마리 \12,000     
▷ 쌀떡볶이사리, 생칼국수사리, 찹쌀공기밥, 공기밥 각 \1.000 

흔히 시켜먹는 치킨 한마리가 15,000~18,000원인 요즘, 한마리에 16,000원밖에 하질 않는 미친(?)
가격을 보여주는 오월촌 토종닭요리.
직접 농장을 운영하기에 이러한 가격대로 토종닭이 공급가능하다고 하네요. ^^

성인남자 둘이서 토종닭한마리를 주문하였습니다.




▶ 양념소스입니다.
    톡쏘는 겨자 맛과 매콤한 고추양념이 어우러져 토종닭 요리와도 궁합이 잘맞았습니다.




▶ 기본반찬입니다. 
    겉절이, 미역초무침, 생양파, 풋고추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주문한 토종닭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양푼냄비에 커다란 토종닭한마리가 담겨져 나오는데요.
    사장님이 가져다 주시자마자 사진도 찍기전에 일일히 먹기좋게 분해해주시는 모습이랍니다. 
    (울어야 될지 웃어야 될지요 ^^;)




▶ 토종닭한마리를 먹기좋게 잘 찢어놓은 모습입니다.




▶ 펄펄끓고 있는 토종닭한마리 요리 모습.
    다익은채 나오기에 바로 먹기 시작합니다.




▶ 푸짐한 토종닭다리 하나 건져봅니다.
    평소 일반 영계들만 접해오다 오랜만에 접한 토종닭요리.
    역시나 토종닭이기에 다리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앞접시에 먹기좋게 담아본 모습.




▶ 닭다리는 역시 들고뜯어야 제맛이죠!
    준비된 양념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 토종닭가슴살도 먹기좋게 덜어보았습니다.
    일반 영계들의 퍽퍽한 가슴살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쫀득함이 살아있는 토종닭가슴살.
    정말 맛있던 나머지 게눈감추듯 순식간에 먹어치웠답니다.   




▶ 닭가슴살 한점 찢어 양념소스에 찍어먹어봅니다.
    맛은 Very Good! 乃




▶ 한참을 먹은후 닭이 얼마남지 않자, 사리를 주문하여 먹어봅니다.
    생칼국수 사리와 찹쌀 공기밥을 주문하였습니다.




▶ 찹쌀 공기밥입니다.
    찬밥형식으로 가져다 주지만, 뜨끈한 토종닭한마리 국물에 넣고 끓여먹기엔 딱이더라는!




▶ 생칼국수 사리.
    다 익은채 조리되어져 나오기에 토종닭한마리 국물에 넣고 적당히 끓여준후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닭한마리 칼국수가 되는건가요? ^^;




▶ 생칼국수 사리와 찹쌀 공기밥을 넣은후 펄펄 끓여줍니다.




▶ 앞접시에 먹기좋게 덜어봅니다.
    감자한덩이, 토종닭의 쫀득한 살점들, 생칼국수 면발, 찹쌀공기밥의 만남은 가히 환상적이라
    표현해보고 싶네요.
    직접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종닭 특유의 냄새는 전혀 나질 않고, 국물역시 순한것이
    토종닭요리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줍니다.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간을 적절히 한후 드시면 됩니다.




▶ 아~ 쫄깃한 토종닭한마리 칼국수 면발 한입 드셔보시죠~ ^^




▶ 다먹고난후 상차림의 모습. 
    국물은 기본이거니와 기본반찬까지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



마치며...

흔히 토종닭요리하면 비싼 가격대와 질긴 육질로 인해 꺼리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이곳 오월촌은 달랐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요즘 흔히 시켜먹는 치킨 한마리가 15,000~18,000원인데 반해, 한마리에
불과 16,000원밖에 하질 않는 미친(?) 가격을 보여주는 오월촌 토종닭요리.
토종닭 특유의 냄새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제거하였고, 대신 쫀득한 육질의 토종닭 본연 맛은
살려주는 토종닭한마리의 맛.

양도 푸짐한것이 정말 배불리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토종닭볶음탕 역시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에 꼭한번 먹어본후 맛집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의 블로그내 맛집소개 포스팅에 주소나 연락처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 말씀드립니다.
저의 블로그내 모든 맛집소개 포스트 본문 하단에 보시면 다음지도아이콘이 보이실겁니다.
그걸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상 [대전맛집/대덕구오정동]오월촌-쫀득한 살점의 토종닭한마리, 몸보신에 최고! 소개였습니다.
부족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