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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서울맛집/삼성동맛집]78온더라이즈-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맛본 중식코스요리!




[서울맛집/삼성동맛집]78온더라이즈-고급 차이니즈 레스토랑에서 맛본 중식코스요리!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78온더라이즈' 입니다.

78온더라이즈청담역 1번출구를 나오시면 바로 보이는 삼안빌딩에 위치하여 있기에 
삼성동맛집이자 청담동맛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78온더라이즈코스요리 전문고급 중식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며,
국내 유일의 서구 차이나타운 스타일중식요리 전문점이라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맛집 78온더라이즈 소개!


▶ 차안에서 찍어본 경기고등학교앞 네거리 직전 언덕길의 모습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8번지에 위치하였다 하여 지어진 이름, 78온더라이즈.
    사진에서 보이는 언덕을 넘어가게 되면 우측 블럭 끝에 보이는 빌딩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 보시는 것처럼 발렛파킹도 해줍니다.
    계산할때 주차권을 제출하게 되면 10분정도 후에 차량을 직접 입구앞으로 올려줍니다.




78온더라이즈의 입구앞 모습입니다.




▶ 한층 올라가면 출입문 바로 앞에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78온더라이즈 출입문의 모습입니다.




78온더라이즈 내부 모습입니다.




▶ 출입문 바로옆엔 점심예약손님명단이 적혀져있습니다.
    저역시 예약을 하고 방문한지라 명단에 적혀있네요. ^^;




▶ 출입문을 들어오게되면 우측에 보이는 와인이 진열된곳 옆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저와 지인이 앉은자리에서 바로 보이는 주방의 모습.
    오픈주방을 내세운다는 것은 그만큼 위생면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보입니다.




▶ 보다 많은 수의 방문손님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코스메뉴만 찍어보았는데,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진 않네요.
    코스메뉴외에도 일반 단품메뉴도 존재하니 78온더라이즈 홈페이지(http://78ontherise.co.kr/)에 
    들어가시면 보다 자세한 메뉴를 보실수 있습니다.
   
    저와 지인은 점심 B코스메뉴를 시켰습니다.




▶ 기본테이블 구성입니다.
    기본반찬으로는 새콤한 양배추절임, 매콤짭짤한 자차이가 나옵니다.




▶ 물대신 나와주는 향이 좋은 .
    중국인들이 그렇게 기름진 음식을 먹고도 살이찌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 에 있다죠?!
    중국음식을 먹을때 필수로 마셔줘야 합니다.




점심 B코스요리 1번메뉴, 닭고기 해파리냉채의 모습.




게살샥스핀스프와 같이 나온 닭고기 해파리냉채를 직원분께서 직접 그릇에 덜어주십니다.




▶ 그릇에 곱게 덜어놓은 닭고기 해파리냉채의 모습입니다.




해파리냉채닭고기를 같이 집은후 먹기직전 한컷!
    닭고기훈제향해파리냉채새콤함이 만나니 정말 맛있습니다.




게살샥스핀스프입니다.
    게살도 꽤많이 들어있고, 맛도 좋았습니다.




▶ 게살한점과 같이 스프를 먹기직전 한컷.
    게살 때깔이 참 곱습니다.




점심 B코스요리 2번메뉴, 매운해산물누룽지볶음입니다.



매운해산물누룽지볶음을 그릇에 덜은후 찍어본 모습입니다.
    모든 코스메뉴를 직원분께서 보기좋게 덜어주시기에 먹기 편하였습니다.
    버섯, 죽순, 오징어 등 재료본연의 맛을 충분히 살려주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에 적셔진 누룽지 또한 맛이 좋았습니다.




점심 B코스요리 3번메뉴, 유린기 입니다.
    78온더라이즈의 요리중 가장 호평을 받는 메뉴이기에 기대가 컸던 요리입니다.
   



▶ 먹기좋게 그릇에 덜은후 모습입니다.



닭고기를 튀겨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살맛을 느낄수 있었고,
    새콤하면서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소스맛과 잘 어우러지는것이 '과연 호평받는 메뉴구나'
    싶더군요.




점심 B코스요리 마지막 4번 메뉴, 어향가지볶음밥입니다.




어향가지 입니다.
    중국음식답게 매콤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며 상당히 기름지지만 느끼하거나 부담스럽진 않더군요.




볶음밥어향가지를 덜어서 먹는 식으로, 가지를 튀겨내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가지특유의 질감이 혀끝으로 잘 전해져옵니다.
    



볶음밥 한숟갈 떠서 가지와 함께 먹기직전 한컷!
    침고이네요 ㅠ_ㅠ
    맛있습니다 정말 ^^




후식으로 나온 리치 입니다.
    껍질과 씨는 발라진채 과육만 나옴으로써 먹기 편합니다.




▶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출입구 바깥쪽 모습.



마치며...

퓨전 중식요리전문점 차이니즈 레스토랑 '78온더라이즈'.
손님이 많았어도 지나치게 북적이거나 정신사납지 않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또한 직원분의 친절한 서비스응대까지 곁들여져 기분좋은 식사한끼 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서 적어보자면, 전화예약시 약간의 불친절이라 해야할까요?
담당매니저가 없다하여 다음날 본인에게 연락을 주기로 해놓고는, 예약시간이 다되도록 연락이
없어서 제가 다시 연락을 하였다는점.
대전에서 상경한 촌놈인지라 서울물정을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으나, 주차료 2천원을 따로 지급해야 한다는점은 쉽게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워낙 괜찮았던 식사를 하였기에 이런 불만은 무마될수 있었습니다.

'78온더라이즈'.
단체모임장소라던지, 귀한 손님에게 근사한 식사한끼 대접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지하철역이라던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기도 편한 곳이니 중국음식이 떠오르는 날이면 한번쯤 찾아가보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부족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