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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명소 소개/대전명소 소개

[목척교]대전천의 화려한 부활! 대전 시민의 품에 다시 안기다!




[목척교]대전천의 화려한 부활! 대전 시민의 품에 다시 안기다!

대전의 구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천.
그러한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목척교가 확 변했습니다!

1960년대말 대전천 복개사업으로 인해 
목척교 주변 대전천은 콘크리트로 뒤덮혔으며,
그 위로는 홍명상가, 중앙데파트가 지어진 이후 
약 30여년간의 상가 영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허나 2000년대에 들어서,
서울청계천을 모티브로 삼아 
대전천을 복원해야한다는 주장이 거론됨으로써,
대전천을 뒤덮은 콘크리트와 건물들은 철거되어지고,
이렇게 친인간, 친자연적인 결과물이 만들어졌습니다.

2009년 7월부터 착공되어진 목척교 정비사업은 12개월여간의 공사를 끝으로 
2010년 8월27일(금)엔 목척교 준공식 행사도 가졌습니다.

그런 목척교가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궁금하여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 확 달라진 목척교의 모습입니다. 
사진상엔 나와있지 않지만,
다리 중앙부에선 여러 물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사진상 목척교를 기준으로
좌측으론 대전의 구도심인 은행동 상권이 위치하여 있으며,
우측으론 대전역이 존재합니다.



▶ 목척교 상단부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정중앙 동그란 부분 위쪽에는 태양 집열 장치를 설치하여
낮에 모인 전기를 야간 조명 운영에 사용한다 합니다.



▶ 목척교 옆쪽 인도의 모습입니다.
바닥은 나무로 덮혀 있으며,
바닥 중간중간마다 조명을 설치하여 시선을 끕니다.


▶ 목척교 주변을 찍어본 모습입니다.
좌측에 검게 보이는건 분수대 입니다.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분수쇼는 화려한 조명과 더불어 아름답게 퍼져나갑니다.



▶ 목척교 아래로 내려가다 찍어본 모습입니다.



▶ 목척교 아래엔 보시는 것과 같이 인공폭포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조명 불빛을 밝힘으로써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 목척교 하단 풍경입니다.
청계천과 흡사한 분위기의 수로가 연출되어져 있습니다.



▶ 벽면에는 '대전천에 사는 자연의 친구들' 이라 하여
대전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사진이 보입니다.



▶ 목척교 반대편에는 초대형 분수가 하늘높이 쏘아지고 있습니다.
하늘높이 치솟는 분수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 합니다.
조명과 곁들어져 더욱 아름답게 뿜어져 나옵니다.



▶ 수로의 시작부 모습입니다.



▶ 수로가 저~ 아래 멀리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 목척교 건너편 다리 아래 위치한 징검다리입니다.
큼직큼직한 바위가 놓여져 있어 사람들이 건너기 용이합니다.



▶ 대전천변에서 찍어본 목척교 부근 다리의 모습입니다.



새롭게 단장한 목척교와 대전천.
가족, 연인과의 데이트코스로도 매우 훌륭하며,
대전의 명소로 새롭게 자리잡을 것입니다.

또한 목척교 주변 은행동 상권, 지하상가 상권 살리기에도
큰 보탬이 되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부족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