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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중구맛집

[대전맛집/중구대흥동]대전갈비집-34년 전통의 대전 시내 맛집, 대전역 맛집




[대전맛집/중구대흥동]대전갈비집-34년 전통의 대전 시내 맛집, 대전역 맛집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갈비집' 입니다.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쭉 올라오면 바로 한블럭 위에 위치한 이 곳, '대전갈비집'은 34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아오고 있는 집입니다.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영업을 해왔다는 것은 그만큼 맛에 대해선 확실히 보장한다는 말과 다름없으며, 그렇기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분들까지 손님층도 다양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대전갈비집 소개로 넘어가겠습니다.



대전맛집 대전갈비집 소개!


▶ 가게 입구로 가는 골목입니다.
    정말 작은 간판과 도로 위 입간판만 놓여져 있는 '대전갈비집'은 처음 찾아가시는 분에겐
    조금 찾기 어려우실 수 도 있습니다.





▶ 사람 두명이 간신히 통과할만큼 좁은 너비의 골목을 거쳐 갑니다.
    꽤나 으슥한 구석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 가게 전경입니다.
    간판이 정말 오래 되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 가게 내부입니다. 
    아이부터 나이드신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로 만원이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돼지갈비 1인분(250g)에 5,000원!
    거기에다 소주는 한병에 2,000원!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돼지갈비의 경우,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바로옆 벽면에 붙어있는 현수막입니다.




▶ 돼지갈비 3인분을 주문하자 숯불이 들어옵니다.




▶ 돼지갈비 3인분 입니다.
    적절히 양념에 절여진 돼지갈비의 때깔이 참 곱습니다.
    양은 그리 많진 않으나, 둘이서 먹기엔 충분히 든든하였습니다.





▶ 기본찬입니다.
    무생채를 대표로한 정말 맛깔나는 기본찬들에 젓가락이 계속 갑니다.
    참고로 물병에 '린'이라 적혀있는 소주를 보실수 있는데, 이는 충청도 지역 소주입니다.




▶ 돼지갈비를 올려봅니다. 
    구석에 마늘도 올려 구워 먹으면 금상첨화죠!




▶ 맛있게 익어가는 돼지갈비의 모습입니다.




▶ 조금 더 줌을 땡겨서 찍어보았습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





▶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후 잘~ 익혀준 돼지갈비 입니다.
    뼈는 아직 덜익었기에 고기부터 잽싸게 먹어줍니다!




▶ 2차러쉬에 돌입하였습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돼지갈비~
    앞서 구운 뼈도 다 익은듯 보이네요.
    마늘은 좀 탔다는 ^^;




 
▶ 맛있게 익은 갈비뼈입니다. 
    양손으로 뼈를 집은후 살점 부분만 잘 골라 뜯어줍니다.




▶ 맛있게 익은 돼지갈비입니다. 
    상추와 깻잎에 싸먹기도 하고, 양념간장을 찍은후 그냥 먹기도 합니다.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쫄깃쫄깃한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 냉면이 나왔습니다.
    평범한 고깃집 냉면 맛이지만, 갈비와 함께 먹어 주는 냉면의 맛!
    직접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죠? ^^




▶ 소면도 시켰습니다.
    더운 고깃집 열기에도 불구하고 먹은 뜨끈한 국물의 소면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얼큰한 국물까지 쭉~ 들이키고나면 정말 속이다 개운해집니다.

    주변 손님들의 주문하는 모습을 보면 소면과 공기밥을 주로 시켜먹습니다.
    이집 된장찌개가 참 맛있다는 소문입니다.



마치며...

수많은 손님들로 바쁘게 돌아가는 '대전갈비집'.
워낙 바빠서 그런지 위생 부분은 좋질 못했습니다.
하지만 매우 만족스런 맛과 가격의 돼지갈비를 맛보기 위해서라면, 그정도는 그냥 눈감아 줄만 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위생면에서 좀더 신경써서 보완해준다면 더욱 유명한 대전 맛집으로 거듭날듯 합니다.
익히 듣기론 점심시간 때부터 영업시작을 한다고 하니, 언제한번 시간내셔서 드셔보시라 추천하는바입니다.

부족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