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 트위터로 SBS인기가요에 사과부탁, 멋져부러!

DJ DOC 이하늘, 트위터로 SBS인기가요에 사과부탁, 멋져부러!

요즘 가장 큰 화제로 떠오르는 인물! DJ DOC 멤버 이하늘!

 

[이하늘 트위터에 올라온 17살 연하의 여자친구 인증사진]

6년만에 새 정규앨범 7집 풍류를 가지고 가요계로 컴백한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수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국내 가수 가운데 컴백한지 불과 몇일새에 이정도로
이슈에 이슈를 몰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DJ DOC가 유일하다싶을 정도로 정말 대단한 가수들이
아닌가 싶다.

본인은 DJ DOC 팬으로써 이러한 DOC의 행보에 매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블로그에 이미
두차례나 글을 남기기도 하였다.

▶ 2010/07/31    DJ DOC 7집 '부치지 못한 편지' 일방적인 강원래 죽이기!?
▶ 2010/08/02    DJ DOC 이하늘, 그칠줄 모르는 독설! 이번엔 SBS 인기가요다!

 

두 이슈 모두 일주일도 채 되지않은 따끈따끈한 이슈이지만, 그중 가장 최신 이슈라 할 수 있는
DJ DOC 이하늘의 SBS 인기가요 출연 불참결정에 이어지는 이슈라 할 수 있는 일이 또하나 늘었다. 
바로 이하늘이 SBS 인기가요 PD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로 올린 것이다.  

 

[이하늘 트위터 캡쳐사진 http://twitter.com/2dosa/] 

같은 남자지만 정말 너무나도 멋지지 아니한가?!

SBS라는 엄청나게 크고도 단단한 바위에 본인 스스로를 계란에 비유, 이번 SBS 인기가요 출연불참 
사건을 두고 봤을때 어찌보면 무모할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하늘 자신의 언행으로 인해
혹시나 같은 멤버들에겐 피해가 가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씨 등을 놓고 봤을때 과연 정치 · 사회 ·
연예계에 일침을 날리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DOC가 아닌가 싶다.

본인은 그동안 DJ DOC의 노래 한곡 한곡에 대해서는 정말 좋아해왔으나, 이하늘을 비롯 김창렬,
정재용 이 세 멤버에 대한 이미지는 단순 무식, 막가파식의 발상을 즐겨하는 가수에 불과했다.
허나 이번 SBS 인기가요 출연불참 발언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PD의 사과를 요구하는 트위터 글에
이르기 까지의 사건을 놓고 봤을때, 이건 일반 사람들에게선 볼 수 없는 대인배적 마음씨이며,
현명함을 두루 겸비한 인물이라고 생각을 한다.

현재 인터넷 상에서는 이하늘에 대해 '너무나 무모한 짓이다, 무슨 꿍꿍이냐', 또다른 사람은 '멋지다,
박수를 보낸다' 등 이하늘에 대한 이미지는 극과 극으로 나뉘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상황에 치달았다. 분명 이하늘 자신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왈가왈부 되어지는 것이 싫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하늘은 택한 것이다.

SBS 인기가요 PD와의 화해를 말이다.

사건이 이정도로 커졌으면 어느정도 자신의 입장은 이미 만천하에 알려진 상태이며, 앞서 말했듯이
커다란 바위와도 같은 SBS를 상대로 힘없는 약자에 불구한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기 보단, SBS
인기가요 PD의 정중한 사과를 부탁함으로써 PD가 이를 수락시, DJ DOC는 대중들로부터 확실한
자신들의 입지 구축은 물론, 인기가요 방송도 출연할 수 있게 되며, SBS 인기가요 역시 이미지에 
타격을 아예 안받을순 없겠지만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한마디로 서로 Win-Win 하자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정말 현명하다 생각한다. 이하늘. 당신은 정말 멋진 남자다.

<쏘카미미(美味) - DJ DOC 관련이슈보러가기>

▶ 2010/07/31    DJ DOC 7집 '부치지 못한 편지' 일방적인 강원래 죽이기!?
▶ 2010/08/02    DJ DOC 이하늘, 그칠줄 모르는 독설! 이번엔 SBS 인기가요다!
▶ 2010/08/04    DJ DOC 이하늘, 트위터로 SBS인기가요에 사과부탁, 멋져부러!
▶ 2010/08/06    DJ DOC 이하늘, 엠카 손가락욕 인기가요욕설 이건 너무하잖아?
▶ 2010/08/14    DJ DOC 뮤직뱅크 꽃다발 투척, 잘하는 짓이다!
▶ 2010/08/21    DJ DOC 보아 꽃다발 뮤직뱅크 사과, 따뜻한 포옹나누다!